정보공유에 강한 내돈내산 후기들

​파주에 거~~~업나 맛있는 순대국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파주에 장군순대국이 2개 있으므로 광탄면으로 잘 찾아가야한다. 이름만 똑같은 집임.. 낚이면 안됨.. ​외관에 요렇게 장군순대국이라고 적혀있고 반대편에 논이 보인다면 제대로 찾아온 것이다. ​장군순대국 메뉴 요즘 순대국은 5,6천원 하는 곳도 많아서 저렴하다고 느껴지진 않는 가격이지만 양을 보면 끄덕끄덕하게 된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집입니다..!! ㅋㅋㅋㅋ낯설어서 까치발 들고 걸은건 안비밀.. 우리 갔을 때만 해도 저기 테이블에 보이는 아저씨들 뿐이였는데 나중에 나올 때는 바글바글했다.​ ​기본찬!! 고추가 작아서 직접 키우는 고추 같았는데 역시나 뒷마당에서 키우고 계셨다. 몰래 염탐함ㅋㅋㅋ 깍두기랑 김치도 맛있음!! 새우젓도 엄청 넉넉하게..

​주말에 삼청동에 브런치 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블루보틀을 지나가게 되었다. 원래 나는 백미당 사냥꾼으로 후식으로 백미당을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딱히 성수동에 갈 일도 없고 해서 이곳에서 가보기로 했다. 브런치 먹기 전에는 줄이 그닥 길지 않아서 해볼만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브런치 먹고 오니 다들 식후땡 하러 온건지 줄이 길어져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금 아니면 언제 가보겠어 정신으로 꿋꿋하게 기다렸다. 블루보틀 옆에 칼국수 집도 맛집인지 블루보틀 못지않게 줄이 어마어마함ㅋㅋㅋㅋ ​기다리면서 찍어본 갬성갬성 블루보틀~~ 햇빛 가리라고 우산들도 난간에 걸려있었는데 실내 들어오고 나서 봤지 뭐야,, 도중에 영자가 갑자기 차를 가져오겠다며^^^^^* 굳이 그 때,,^^ 날 혼자 세워두고 ..

​새로 바뀐 파주 신세계 아울렛을 가기 위해 파주로 출동! 가기 전에 맛집부터 들리는건 당욘한거짓!!! 파주 문산읍까지 들어갔다. 가게가 2층이라 따로 주차할 공간은 없어보여서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갔다. 걸으면서 보니까 새삼 엄청 시골이였닼ㅋㅋㅋ ​지나칠 수도 있으니 잘 봐야 한다. 웬 텐마사지가 보이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2층 은하장이다. ​소문대로 매년마다 블루리본서베이에 추천 맛집으로 올라가는 모양이다. 사실 미슐랭은 알아도 블루리본서베이 이번에 처음 알았다;; ​내부는 대충 이런 모습이였다. 굉장히 옛스러운 집이다. 사실 테이블, 벽지 이런 곳에 막 짜장면이 거무튀튀하게 묻어있어서 입맛 떨어지기 딱 좋은 ..;; 곳이긴 하다.. 먹기 전부터 불안하기 시작.. 50년인가 대를 이어 운영 중..

이 날 하루에 카페만 3번 갔다...ㅋㅋㅋ 여행=카페..? 춘천 노을질 때 꼭 구봉산 카페거리에서 구경하라는 말을 듣고 카페 쿠폴라로 갔다. 옆에 투썸도 되게 유명하고 (다른 체인점이랑은 다른 점이 있다나..?) 산토리니도 유명한데 우린 쿠폴라로 고고찡.. !! ​주차자리 딱 한자리 남아있었다... ㅠ 럭키걸 ​천장이 엄청 높다. 이쁘게 잘 꾸며 놓은 듯 하다. ​2층으로 올라가진 않았다. 우린 밖에 구경할거니까 !!! ​완전 뻥 뚫려있다. 분위기 좋은 듯.. !! ​더웠지만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바람이 너~~~~~무 불어서 머리카락 주체가 안됨..ㅋㅋㅋ 그리고 좀 아쉬웠던 점은.. 외부에 있어서 테이블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았다. 테이블이 넘나 the love... 테이블도 닦아주세욤,,, ..

날이 더워서 시원한 디저트를 검색하던 중 청담에 있는 고센에 인절미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번엔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쟈 !!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이 커서 딱 봐도 아 ~ 저게 고센이겠다 싶은 ㅋㅋㅋ 이마트 편의점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도 안 찍고 나왔는데 자세한 이유는 뒤에 설명할 예정. 4시쯤이였는데도 사람이 꽤 많은 편이였다. 자리도 많고 2인석은 꽤 많았는데 지배인 같은 사람이 굳이 단체 손님 옆에 좁은 공간으로 안내했다; 공간이 답답해 보이기도 했고 다른 곳은 없냐고 하니 표정 구림. 기분 탓이겠거니 하고 다른 자리에 안내받아 앉았다. ​소개팅 하는 사람도 있고 가족끼리 온 사람도 있고 친구끼리 온 사람도 있고 다양했다. 분위기는..

​춘천에는 닭갈비 때문에 갔지만 다른 맛집도 들렸다가 오기로 해서 인터넷 서칭을 엄청 했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이 팬더하우스 안갈거면 춘천에 오지 말라고 쓴 글을 보게 돼서 호기심 천국 나는 팬더하우스로 출동! !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주말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갸~~꿀 ! 팬더하우스는 중앙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다. ​시골 떡볶이 느낌 낭낭~ ​팬더하우스 메뉴!! 가격 엄청 착하다ㅋㅋㅋ 여윽시 시장 인심인가 시장 안에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이 집은 이 시간에도 사람이 많았다. 메뉴판에 식사 조용히 라고 되어있어서인지 진짜 엄청 조용함ㅋㅋㅋㅋ 아무도 말을 하고 있지 않았다;; 독서실인줄.. 그리고 에어컨이 고장난건지 뭔지... 진짜 더워서 죽는 줄 알았다.. 다들 더워함.. 우선 쫄볶이 양은..

​토담닭갈비를 뿌시고 근처 카페로 이동을 했다. 토담닭갈비를 이용한 손님은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가게 됨 ​꽤 큰 카페다.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가길래 자리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널널했다. ​어스17 메뉴판. 애기들이 아이스크림 먹고 있길래 주는건가 했는데 키즈메뉴가 따로 있다. ​창가에 앉아서 본 내부모습.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내가 사랑하는 아포가토. 나는 어딜가나 아포가토를 넘 많이 시켜서 맛 감별에 매우 뛰어난데 어스17 아포가토는 양은 엄청 많은데 맛은 그냥 그렇다...ㅋㅎ 물론 커피 맛도 그냥 그렇다.....ㅋ.. 카페 내부에서 토담닭갈비 홍보영상이 나오고 있는 걸 보니 토담에서 차린 카페인듯 하다. ​그래도 여긴 풍경맛집이다 8월 아주 더울 때 갔더니 저..

​날도 더운데 냉면 먹으러 갈까? 콜콜 ! 내가 대학생 때 여러 번 방문해 봤었던 강남면옥으로 달려갔다. 강남점인줄 알았는데 지도엔 신사점이라고 뜬다...;; 뭐가 맞는거지 헤헿 을지병원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여름엔 냉면이 딱인데 위치상 지하철역 어디에 내려도 엄청 걸어가야한다.. 우린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괜찮지만.. 대학생 땐 어케 다녔나 모르겠다.. ㅎㅎㅋㅋ 역시 젊음이 좋아..(?) 발렛비가 따로 드니까 참고하세용 ​근데.. 우린 3시반에 갔는데 이렇게도 사람이 많을 일인가용.. 우리가 들어갔을 땐 딱 한자리 남아 있었다..;; 우린 회냉면,비빔냉면,찐만두 한접시를 주문했다. 종업원들은 중국 분들 같아보였는데 사장님도 그렇고 불친절함;; ​이 지점이 꽤나 유명한 모양이다. 연예인 권혁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