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에 강한 내돈내산 후기들

남편이 만들어준 청경채무침ㅋㅋㅋ제법 잘 만들었음!!! 아기청경채를 샀더니 삼일치가 아니라 하루치 나온거 실화..? 그래도 부드럽긴 하다 항상 계란 후라이만 후딱후딱 해주다가 퍼기 찜기를 활용해보자 하고 만들어봄! 계란1알+야채 조금+우유30ml+물20ml 소금간 약간 전자레인지 3분 돌리면 촉촉한 계란찜 완성!! 아기가 넘 잘 먹는다. 진작 해줄걸

육아는 템빨이라는 말에 격한 공감,, 사용해보니 꼭 필요한 아이템들이 있다 비싸더라도 구매하면 후회 안하는 아이템 세가지를 추천해보겠음 1. 보르르 보르르 구입 당시에는 완모 생각이라 필요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추후에 아기 물 먹일 때 꼭 끓인 물을 줘야 한다고 해서 할인할 때 주문했다. 보르르는 라이브 방송하면서 할인을 종종하기 때문에 라방할 때 사는 것을 추천한다. 100도까지 팔팔 끓었다가 아기 분유에 필요한 물 온도인 43도까지 내려와 그대로 유지되는 아이템 물 온도계 필요없고 이 제품만 있으면 됨ㅋㅋㅋㅋ 9만원 정도 줬던 거 같음 2. 포프베베(아기비데) 출산 후 생각보다 손목이 많이 나약해짐.. 아기가 응아싸면 어릴 때는 후딱 들고 씻기면 그만인데 4키로 후반대부터 손목이 너무 아픔... 그..

임신하고 종종 들었던 질문 중에 하나는 모유수유 얼마나 할거냐였다 모유수유가 아기한테 더 좋다는 건 아는데 가슴 처진다는 말도 있고 매운 것도 못 먹으니 한 3개월 정도?라고 대답했었다 그래서 조리원 들어가서 하라는 대로 유축했더니 그날 새벽 농구공 올려둔 것처럼 가슴이 땡땡 부어 옆으로 못 눕는 상태가 됐다...;; 처음 겪는 가슴통증에 너무 당황스러웠고 조리원 내에 가슴 마사지 전문으로 해주시는 분께 마사지를 받았는데 말이 마사지지 그냥 가슴을 쥐어 뜯기는 거였다^^... 한 3번 정도 받고 나니 가슴 뭉침이 풀렸고 그때 치밀 유방이라고 말해주셔서 내 가슴 상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여성 70%가 치밀 유방이라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그냥 모유수유 안 하는 게 나을 거 같..

오지 않을 거 같던 그날이 왔다,, 내가 애엄마라니..!!! 출산하고 조리원에 갔다 나와서 육아하면서 다시 살려보는 블로그... 얼마나 갈지 의문^^ 남편이 산후조리 제대로 하라고 좋은 조리원 예약해준 덕에 잘 쉬다 왔음 내가 간 곳은 청담마리 산부인과 연계 조리원인 더블레스! 2주 기준 스위트룸 880만원,,, 남편 고마와.. 조리원에 들어오자 침대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웰컴 선물 저기서 회음부 방석(핑크)은 내 건데 왜 저기에 있짘ㅋㅋㅋㅋ 역방쿠는 선물로 주는 걸 알았어서 안 샀음 입소교육 때 부원장님이 적어준 룸 비번과 신생아실, 데스크 직통번호 조리원은 비번이 왜 있는지 의문임,,, 왜냐면 똑똑 노크 후에 모든 직원이 드나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꽤나 충격쓰였음 아래부터는 조리원에서 나온 식사..

나도 드디어 예신이 되었다...!!혼자 정보 찾아보는 거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선택 장애도 있는 편이고.. 웨딩은 대충 고르자니 들어가는 돈이 적은 금액이 아니다 보니,,,스트레스받아하는 날 보고 오빠가 그냥 플래너를 알아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동기가 소개해준 라씨엘에 예약 후 방문을 했다. 생각보다 입구가 찾기 어려워 한 바퀴 돌았다..1층 브런치카페를 끼고 왼쪽 입구로 들어가야 함.우리가 올라갈 때 다른 커플과 같이 엘베 탑승.. 본능적으로 알았음. 아 이 커플들도 라씨엘 가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베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니 담당자분이 나오셨다. 우리 담당 플래너님이 오실 때까지 로비에서 대기 중내부는 엄청 고급스럽게 잘 꾸며놓았음..! 잔잔하게 노래가 나오고 있고~~괜히 설레고 기분..

내가 기억하기 위해 쓰는 레시피 ㅎ_ㅎ 재료는 넣고싶은 야채들과 닭볶음탕용 닭 1팩(1kg) 양념 재료: 고춧가루, 진간장, 설탕, 다진마늘, 후추 약간, 미림(청주, 소주 등으로 대체 가능) 1. 닭을 손질한다. (기름기 제거 및 핏기 제거 위해 여러번 세척 작업) 2. 끓는 물에 닭을 데친다. (10분 정도) 그리고 찬물에 헹궈주기 3. 닭이 잠길 만큼 (600ml정도) 물을 넣고 설탕 3스푼 넣기. (간이 잘 배고 고기가 부드러워짐) 4.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야채들(당근, 감자 등)을 넣고 간장 1국자를 넣어준다 간장과 고춧가루 1:1 비율로 하거나 간 보면서 고춧가루나 간장 추가하기. 5. 미림이나 소주 적당히 넣어주기(잡내 제거용) 6. 고춧가루 1국자 넣어주기. 7. 다진마늘 1스푼 넣어주기..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가 확 뒤집어져서 두피센터에서 80만 원을 긁고 피부과에서 전용 샴푸(3만 원)를 사는 둥 노력을 했으나,, 좋아지지 않았던... 그리고 1년은 그렇게 넘어가나 했는데 올해도 역시나 여름되자마자 두피가 진물 올라오기 전 붉은 상태로 변함 이러다가 진짜 탈모오겠다싶어서 수소문 끝에 찾아낸 샴푸! 한국에서 헤드앤숄더 샴푸를 팔긴 하지만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무슨 의약품? 성분이 들어가서 직접 수입이 제한되어 있어서 직구해야만 살 수 있는 제품이다 (나는 쿠팡에서 400ml * 2 =25,000원 정도에 샀다 -배송비 포함) 외국에서는 비듬전용 샴푸로 꽤 유명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샴푸로 비듬, 지루성 두피염, 건선에 효과를 봤다는 글들을 아주 많이 보고 속는 셈 치고 구매..

가지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직접 만들어봤음!!준비물소스) 간장 5스푼, 식초 5스푼, 설탕 5스푼, 케찹 1스푼, 물 1컵(180ml) 봉지에 튀김가루 약간 넣고 소금간 살짝 솔솔 뿌려준 후 가지를 넣고 흔든다. 튀김가루 1.2 : 차가운 물 1 비율로 반죽물을 만든다.(차가운 물로 해야 바삭해짐) 기름 넉넉히 두르고 가지를 튀겨준다. 가지를 건져준다. 그 다음 소스 만드는 사진이 사라짐 ㅠ.ㅠ맨 처음에 나온 소스들과 재료들(파프리카, 양파 등 넣고 싶은 재료)을 웍에 넣고 끓여준다. 전분가루 1스푼, 물 5스푼 을 섞어 전분물을 만든다.농도 봐가면서 소스에 조금씩 투하! 가지를 다시 한번 센불에 휘리릭 튀긴다. 엄청 바삭 바삭해서물컹한 식감 때문에 가지 싫어하는 분들도 맛나게 먹을 수 있음!!! 완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