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에 강한 내돈내산 후기들

남자친구가 분위기 좋은 펍에 데려가고 싶다고 해서(칭찬해ㅠㅠ) 또 맥주 파이터인 나는 냉큼 따라나섰다,, 커먼그라운드 옆에 있고 뭔가 입구에 들어서면 주변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다 입구 하나 두고 완전 다른 세계 들어온 듯한 느낌임 야외에는 전구 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좋음.. 저녁 되니까 야외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입장하면 찜질방 키처럼 팔찌를 채워주는데 나중에 계산할 때 반납하면 된다 간단하게 브리치즈구이를 주문! TAP HERE에 팔찌를 갖다대면 주문 완료! 맥주잔도 옆에서 고르고 먹고 싶은 맥주 직접 따라먹으면 되는 시스템 평소에 접하지 못한 맥주 천지니,, 적당히 따라서 맛 보고 맛있으면 많이 따르는 걸로,,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 때 마냥 맥주가 나올 때마다 금액이 올라감,, 조금 따랐는데 막 벌..

불금에 간단하게 술 한잔 하고 싶어서 방문한 크라운호프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2층까지 꽉 차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문 앞 창문 옆자리에 앉았는데 좋은 사람과 함께여서 그런지 그마저도 좋았던! 여윽시 술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먹어야 한다 (tmi) 근처에 할맥 유명하대서 갈까 생각했는데 이날 바람이 많이 분 데다 웨이팅도 있길래 아쉬운 대로 크라운호프로 왔다,, 다음엔 할맥도 가보기로.. 이미 1차에서 맥주를 먹고 온 터라 배가 너무 불러서 하이볼을 주문하기로 했다. 제임슨자몽하이볼 한잔과 그냥 오리지날제임슨하이볼 한잔을 주문했다. 다른 페이지에 메뉴가 더 다양했지만 나는 내가 시킨 메뉴 있는 페이지만 찍어옴^^ 배부르니까 간단하게 쥐포튀김으로 pick! 오오 색깔이 너무 예쁘다 자몽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