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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분위기 좋은 펍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뮹뮹욤욤 2020. 7. 14. 06:00

남자친구가 분위기 좋은 펍에 데려가고 싶다고 해서(칭찬해ㅠㅠ) 또 맥주 파이터인 나는 냉큼 따라나섰다,,

커먼그라운드 옆에 있고 뭔가 입구에 들어서면 주변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다

입구 하나 두고 완전 다른 세계 들어온 듯한 느낌임

 야외에는 전구 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좋음.. 저녁 되니까 야외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입장하면 찜질방 키처럼 팔찌를 채워주는데 나중에 계산할 때 반납하면 된다

간단하게 브리치즈구이를 주문!

TAP HERE에 팔찌를 갖다대면 주문 완료!

맥주잔도 옆에서 고르고 먹고 싶은 맥주 직접 따라먹으면 되는 시스템

평소에 접하지 못한 맥주 천지니,, 적당히 따라서 맛 보고 맛있으면 많이 따르는 걸로,,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 때 마냥 맥주가 나올 때마다 금액이 올라감,,

조금 따랐는데 막 벌써 4-5천원대로 슉슉 올라가는 걸 보니 보통 맥주집보다 확실히 많이 비싼 편인 듯 ㅎㅎㅎ

처음 먹어 본 브리치즈구이!!

먹다보니 좀 짜서 저기 뿌려져 있는 메이플 시럽을 추가 요청드렸더니 아주 한가득 주심ㅋㅋㅋㅋ 당 충전 완료

나중에는 먹다 배불러서 제일 작은 잔에 따르고 있는 나를 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작냐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홀로 소꿉장난 중^^

남자친구가 올리브 절임의 세계로 나를 인도하고 싶다고 주문해준 올리브 절임,,

나 한 3개 먹고 나머지는 남자친구가 다 먹은 건 안 비밀,,

그땐 짜서 뭐 이런 맛이 다 있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긴 하다ㅋㅋㅋ 이렇게 여자 마음이 갈대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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