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 추천(보르르,포프베베,라라스베개 후기)

육아는 템빨이라는 말에 격한 공감,,

사용해보니 꼭 필요한 아이템들이 있다

비싸더라도 구매하면 후회 안하는 아이템 세가지를 추천해보겠음

 

1. 보르르

보르르 구입 당시에는 완모 생각이라 필요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추후에 아기 물 먹일 때 꼭 끓인 물을 줘야 한다고 해서

할인할 때 주문했다. 보르르는 라이브 방송하면서 할인을 종종하기 때문에 라방할 때 사는 것을 추천한다.

100도까지 팔팔 끓었다가 아기 분유에 필요한 물 온도인 43도까지 내려와 그대로 유지되는 아이템

물 온도계 필요없고 이 제품만 있으면 됨ㅋㅋㅋㅋ

9만원 정도 줬던 거 같음

 

2. 포프베베(아기비데)

출산 후 생각보다 손목이 많이 나약해짐.. 

아기가 응아싸면 어릴 때는 후딱 들고 씻기면 그만인데 4키로 후반대부터 손목이 너무 아픔...

그때그때 설치할 수 있는 아기비데도 많지만 너무 불안해보여서 고민만 하던 찰나에 추천 받아 산 아이템

싱크대에 설치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고 세면대에 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음

나는 세면대에 설치형으로 샀고 이거도 9만원정도 줬던 거 같음

설치할 때 남편의 도움이 필요하고 생각보다 조립이 조금 복잡한 거 같긴한데 요즘 내 손목 지킴이임..

수전 이런거 필요없음.. 이게 짱임!! 무조건 들여놔야 육아가 편하다

 

3. 라라스베개

라라스베개 어찌나 유명한지 라라스교 생길 정도라는 말 듣고 반신반의 하던 찰나에

울애기 센서 생겨서 후다닥 구매했음. 나중에 커버만 따로 구매할 시엔 4만원 추가임

오가닉커버 매쉬커버 있는데 애기들은 태열이 많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매쉬커버 추가해서 사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매쉬커버로 선택해야함

베개치고는 비싸긴한데 진짜 너무 잘 쓰고 있다 

내려놓기만 하면 울었던 애가 라라스 베개 위에서는 잘 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용쓰는 애기인지 옆으로 눕혀놔도 나중에 보면 저렇게 베개 밑에 깔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우리 애처럼 사용하는 애기 있으면 나와봐요?

암튼 꼭!!!! 이 세가지 아이템은 구비해놓으면 엄마가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