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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에 강한 내돈내산 후기들
주말 강남역은 사람이 너~~~무 많은 것,, 카페 한 네군데 정도 돌고 나서야 겨우 들어온 카페 렉탱글 618!! 언덕 쪽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노트북 가지고 공부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우리가 들른 카페들은 전부 얼른 먹고 일어나야 할 것 같은 분위기라,, 여러 군데 들어갔다가 그냥 나왔는데 렉탱글은 작업하기에 딱 좋아 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테이블 사이 간격들이 넓어서 아주 맘에 들었음! ㅋㅋㅋ뜬금없이 창가 쪽 자리 사진부터 업로드되었는데,, 비 오니까 창문을 열어주셔서 분위기가 좋았다. 에어컨도 엄청 빵빵하고 좋음.. 메뉴가 엄청 다양해서 뭘 주문할지 한참 고민했다 ㅋㅋㅋ 콘센트도 거의 테이블마다 있어서 충전하기에도 딱! 대충 이런 분위기! 내가 주문한 그린민트초코칩 프라푸치..
남자친구가 분위기 좋은 펍에 데려가고 싶다고 해서(칭찬해ㅠㅠ) 또 맥주 파이터인 나는 냉큼 따라나섰다,, 커먼그라운드 옆에 있고 뭔가 입구에 들어서면 주변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다 입구 하나 두고 완전 다른 세계 들어온 듯한 느낌임 야외에는 전구 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좋음.. 저녁 되니까 야외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입장하면 찜질방 키처럼 팔찌를 채워주는데 나중에 계산할 때 반납하면 된다 간단하게 브리치즈구이를 주문! TAP HERE에 팔찌를 갖다대면 주문 완료! 맥주잔도 옆에서 고르고 먹고 싶은 맥주 직접 따라먹으면 되는 시스템 평소에 접하지 못한 맥주 천지니,, 적당히 따라서 맛 보고 맛있으면 많이 따르는 걸로,,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 때 마냥 맥주가 나올 때마다 금액이 올라감,, 조금 따랐는데 막 벌..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하길래 방문해본 환이네갈비살 상호에 갈비살이라고 적어놨으니 갈비살 맛집이겠지!! 두근두근 1호점 2호점 있는데 2호점이 더 깔끔한 거 같아 2호점으로 방문했다. 얼마나 맛있는데!!! 먹어보자 당장 미국산 소갈비살 120g에 11,000원이다. 그닥 저렴한 거 같진 않음 우선 소갈비살 2인분과 비빔냉면 공기밥 하나 주문했다. 된장찌개도 시키려고 했는데 서비스로 나온다고 하심. 개이득!! 저녁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오 더 기대돼!! 양파절임 소스가 맛있었음 의외로 파절이 매운맛이 안 빠져서 겁나 매움;; 혀가 아릴 정도였다.. 명이나물과 피클은 모두가 생각하는 그 맛~ 양은 적지만 맛만 있으면 돼.. 제발 맛있어라..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 서비스치고는 차돌..
건대 주민이 도삭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데려간 음식점!사실 나는 도삭면 딱 한번밖에 안 먹어봐서 두려웠는데..(?) 꿔바로우 따라먹으려고 따라나섬!!ㅋㅋㅋㅋ 지나다니면서 보니 엄청난 맛집인지 매일매일 웨이팅이 장난 아닌 곳..!우리가 갔을 때도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다웨이팅 종이를 뽑아주시니 그걸 먼저 꼭 받아야 함 중국집 가면 나오는 기본 반찬간이 딱 맞았음. 웬만해서는 리필 안 하는데 맛있어서 리필했다ㅋㅋㅋㅋ 대망의 도삭면..!! 7,000원밖에 안 함..!위에 고수가 올라가니까 고수 싫어하는 분들은 바로바로 건져내세욤ㅎㅎ나는 고수 싫어하는데 경험해보고 싶어서 그냥 먹었더니 그 당시엔 별로였는데 지나고 나니 계속 생각나는 맛인 듯.. 하앍 또 먹고 싶다 쇼롱포오 6,000원테이블 당 하..
처음부터 이 식당 가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가려던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두리번거리다 들어간 레스토랑 우리는 주방 바로 앞자리 테이블을 배정받았는데 소개팅 하시는 분들은 꼭 이 자리를 피하시길 바란다..^^주방 열기 때문에 에어컨이 틀어져있지만 진짜 아프리카에서 먹는 느낌이었다,,^^..... 말모말모.. 손님 나간 후에야 찍어본 매장 내부 모습여기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가야 한다. 이미 솔드 아웃되고 없던 2인 런치세트다른 테이블은 2만원대던데(포스 염탐ㅎㅎ) 우리는 다양하게 먹자고 이것저것 시켰더니 4만원이었다ㅎㅎ;; 오늘도 돼지런한 주말ㅋㅋㅋ남친이 크로크무슈 안 먹어봤다고 해서 크로크무슈, 파스타, 리조또 이렇게 세 메뉴 주문했다. 레몬 슬라이스와 이파리가(?) 들어간 물 ㅎㅎ이..
날씨도 더워지고 몸보신하러 마루심으로 고고!말만 들어보고 방문은 처음이라 한껏 기대하고 갔음ㅎㅎㅎ 반포 말고 마포에도 있지만 더 유명한 건 반포점이라 반포로 갔음ㅋㅋㅋ 우리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 휴우..연주무휴 제일 맘에 든다 ㅎㅎ 포장하면 대충 이런 식으로 포장해주는 모양이다먹을 때 보니 포장하는 사람도 꽤 많았다. 입구부터 웨이팅 스멜이 났는데 우리는 2명이라고 하니 다행히 자리가 있었는지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여기는 웨이팅 공간인데 밥 먹는 곳 보다 더 시원함 ㅠㅠㅠㅠㅠㅠㅠ여기가 최고야 증맬.. 우리는 상이랑 특 하나씩 시켰다.상은 장어 한마리, 특은 한마리 반 요렇게 들어가는데 푸짐~~하다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장어덮밥보다 훨씬 맛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맛..
급 사케 얘기가 나와 방문하게 된 샤로수길! 우리에게 선택된 곳은 혼네라는 이자카야 혼내줄 거야~~~ (?) 샤로수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생긴 지 얼마 안 됐는지 깔끔한 외관 이미 1차에서 폭식하고 와서 튀김류는 패스 내가 여기서 아는 사케는 월계관이랑 간바레오또상 정도,,ㅋㅋㅋ 그런데 남자친구가 비싼 술 사주겠다고 준마이다이긴조를 뙇!! 주문해줬다.. 하앍하앍 처음에 한모금 마시고 생각보다 독하고 좀 되직? 한 거 같아서 우리 이거 어떻게 다 먹지하고 걱정했다. 16.5도로 도수도 꽤 높은 편 타다끼 종류는 원래 쳐다보지도 않는데 비싼 술 먹어서 그런지 호로록 넘어감ㅋㅋㅋㅋㅋㅋ 우리 왜 걱정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추가 주문잼 들어갈 때부터 눈독 들이고 있었던 아게다시도후 ㅋㅋㅋㅋ 예상대로..
남친의 소중한 지인을 만났는데 맛있는 와인을 사준다고 하셔서 남친이 찾아온 장소로 고고! 호텔 더 디자이너스 프리미어 꼭대기 층에 위치해있음! 생긴 지 얼마 안 된 건지 깔끔한 외관!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 테이블 수가 별로 없는 건지 우리가 갔을 땐 이미 만석이라내부 자리 밖에 없었는데 운 좋게 자리가 나서 냉큼 올라왔다.테이블 수는 4개 정도??? 별로 없었음. 저녁에 지인들만 불러다가 옥상 결혼식 해도 될 거 같은 느낌,,조명에 괜히 설레구욤~ 일레븐 라운지 메뉴판!아쉽게도 와인은 글라스 와인이 없었다.... 칵테일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냥 와인 한 병 뙇!! 시켜주심..캬아,,,,♡ 이건 메뉴판에 없는 와인인데 남친이 직원 분과 열심히 와인에 대해 얘기하더니 초이스 해왔다.남친이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