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에 강한 내돈내산 후기들

제주도 가서 갈치조림 먹는 건 국룰..!국룰을 거스르고 패스하려고 했는데 남친이 열심히 검색하고 찾아봐줘서 방문해보기로! 중문에 위치한 갈치 해물요리 전문점주차장은 넓진 않지만 5-6대 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매장은 생긴 지 얼마 안 됐는지 깔끔하고 쾌적했다.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았음!! 메뉴판을 가져가셔서,, 사진을 못 찍음,, 블로거 되려면 아직 멀었다...^^..정식으로는 두 종류 있었던 거 같은데 기본 정식으로 주문함. 제주도 와서 갈치회 처음 먹어본 사람 나야 나~~잘못 먹으면 굉장히 비리다는데 다행히 비리진 않았다.밑반찬들이 깔끔하고 저 갈치 튀김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리필해먹었다. 간장게장까지 등장ㅋㅋㅋㅋ서빙해주시면서 손수 잘라주셨다 ㅠㅠ 메인 메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간장게장도 맛있었다...

남자친구가 공부할 때 자주 갔었다고 ㅠㅠ 데려가 준 맛집! 갬덩...♡ 이날은 급 제주도 여행 가기 전날이자, 중복이었음.누구보다 중복에 잘 먹고 ㅋㅋㅋ여행 전날 든든하게 배를 채워 아주 행복했던 날 :) 여행 너무 좋아.. 남자친구가 무려 비싼 양갈비 사줬당~~~눈누난나 다른 메뉴도 많지만 소갈비살청양고추볶음도 맛있다고 주문해줌 ㅠㅠㅠ 룸곡.. 좀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너~~~무 좋았음 콩나물 국마저 맛있어.. 땅콩 먹을랬는데 많이 짜서 두 개밖에 못 먹음..ㅋㅋㅋㅋㅋㅋㅋ 꺄!!! 쏴리 질러!!! 소리 벗고 팬티 질러!!!!ㅋㅋㅋㅋㅋㅋ비싼 고기지만,, 알아서 구워 먹어야 함 ㅠㅠ더운 날씨에 굽느라 남친이 고생했다ㅠㅠ 고마워 흑흑 서비스로 나온 만두부추 맛만 나는 신기한 만두 덜 짜게 ..

내가 기억하기 위해 쓰는 레시피 ㅎ_ㅎ 재료는 넣고싶은 야채들과 닭볶음탕용 닭 1팩(1kg) 양념 재료: 고춧가루, 진간장, 설탕, 다진마늘, 후추 약간, 미림(청주, 소주 등으로 대체 가능) 1. 닭을 손질한다. (기름기 제거 및 핏기 제거 위해 여러번 세척 작업) 2. 끓는 물에 닭을 데친다. (10분 정도) 그리고 찬물에 헹궈주기 3. 닭이 잠길 만큼 (600ml정도) 물을 넣고 설탕 3스푼 넣기. (간이 잘 배고 고기가 부드러워짐) 4.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야채들(당근, 감자 등)을 넣고 간장 1국자를 넣어준다 간장과 고춧가루 1:1 비율로 하거나 간 보면서 고춧가루나 간장 추가하기. 5. 미림이나 소주 적당히 넣어주기(잡내 제거용) 6. 고춧가루 1국자 넣어주기. 7. 다진마늘 1스푼 넣어주기..

제주에서 1일 3카페는 기본이지!!! (?).... 저녁에 잠 안 올까 봐 적당히 먹은 건 안 비밀 내가 알아온 카페!!일단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합격 ㅋㅋㅋㅋ바다라면 그저 좋지요 :) 밖에서 봐도 갬성갬성~~레이지 펌프는 원래 양어장으로 물을 긷던 펌프장이었다고 한다. 영업시간이 9시부터.. 몇 시까지라는 거지..ㅋㅋㅋㅋㅋㅋ다른 차 사이드미러에 딱 가려짐,,, 이런 우연이 있나 맘 같아서는 스무디 에이드 이런 거 먹고 싶었는데 그 전날 배부르게 먹고 자서 양심상 아메리카노로 주문 그렇지만 빵은 포기할 수 없잖아요... 여기까지 왔는데..제주당근파운드 pick!!!ㅋㅋㅋ제주도 와서 제주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특별한가 싶어서 다 주문함ㅋㅋㅋㅋㅋ제주 당근 파운드는 5,500원 솔직히 크루아상이랑 앙버터도 먹..

내가 알아온 제주 맛집 짬뽕에 취한 날!!!인터넷에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길래 짬뽕에 갈비라.... (생소한 조합이라)맛집이라고 데려갔는데 맛없으면 어쩌지.. 하고 가기 전부터 사실 불안감을 안고 갔음.주차 공간은 아쉽게도 따로 없고 근처에 삥삥 돌다가 남는 골목길에 주차해야 함 ㅠㅠ주택가라 골목도 좁은 데다가 차가 겁나 많아서 한참을 돌다가 사장님한테 전화했더니 마침 가게 앞에 딱 한 자리 있다고 하셔서거기에 냉큼 주차하고 들어갔다ㅠㅠ 짬뽕 전문점!!갈비짬뽕이 가장 유명한 메뉴인데 탕수육도 맛있다는 글을 본 거 같다.오.. 냉짬뽕도 있는데.. 어떨지 상상이 안 간다....우리는 예정대로 갈비짬뽕 주문 완료! 점심시간 1시 30분쯤 갔는데 웨이팅 했다는 글들과는 달리 다행히 홀에도 자리가 있고 안쪽으로도 ..

제주도에 갔으니 흑돼지는 먹어줘야지!! 가기 전에 흑돼지 유명한 집들을 찾아봤다. 그중 우리의 목적지는 숙성도! 따로 주차 공간은 없는 거 같아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갔다. 갔는데........... 롸? 웨이팅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 먹기 전부터 지침.. 후다닥 들어가서 대기번호부터 받고 보니,, 앞에 팀이 어마어마.. 월요일에 방문했는데 왜 때문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거죠 ㅠㅠ 눈치게임 실패.. 그래도 먹어보겠다고 ㅋㅋㅋ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앞에 몇 팀 안 남았을 때 슬슬 가봤다. 다들 우리처럼 다른 곳에서 있다가 오는 모양이었다.. 여기가 대기하는 곳인데 조금 있으니 바글바글해졌다. 사람 많으면 다들 도로변 쪽을 보고 앉아있어서 뭔가 그림이 되게 웃김ㅋㅋㅋ 월요일 6시에 방문했고 들어간 ..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던 테판에 드디어 방문했다 두구두구 엄청 기대하고 고고!! 미리 전화 예약을 했고 방문 전날까지도 테판에서 변동 사항은 없는지 전화 주셨다,, 친절쓰 테판은 지하 1층에 있어서 들어가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된다 여기서 사진도 몇 장 찰칵찰칵 찍어주고~~ 오늘의 런치 메뉴는 테판 입구에 뙇! 거의 비슷하지만 express와 seasonal의 차이는 메인 메뉴가 있고 없고의 차이 seasonal 안에서도 생선과 스테이크로 나뉜다. 그 날 생선은 메로로 요리한 찜? 같은 거였다. 인터넷에 주차장 뷰(정원)와 남산 뷰 예약 말이 많은데,, 사실 미리 예약을 해도 예약 순서대로 자리가 주어지기 때문에 따로 뷰 위치를 고를 수 없다고 한다. 우리는 다행스럽게도 공사하고 있던 주차장 뷰는 피할..

남자친구 집에 갔는데 기계식 키보드 몇 번 다닥다닥 쳐 보고 나니 괜히 갖고 싶은 것,, 할 거도 없는데 맨날 눌러보고 있는 내가 불쌍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가 자기 꺼보다 더 좋은 키보드를 집으로 깜짝 배송시켜줬다... 감덩... ㅠㅠㅠㅠㅠ 얼마나 설레던지..!!!! 제품 색상은 화이트 led불빛이 빵야빵야 나온다 곱다 고와 설명서와 정체모를 도구들도 같이 동봉,, 저건 아직도 뭔지 모르겠네...^^ 선물 받은 키보드 잘 써보려고 책상까지 구입한 나,,ㅋㅋㅋㅋㅋㅋ led배열로 바꿀 수 있고 저녁에는 조명으로도 쓸 수 있고 진짜 간만에 너무 맘에 드는 키보드!!! 남자친구 감사합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