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 노형점 웨이팅 후기

제주도에 갔으니 흑돼지는 먹어줘야지!!

가기 전에 흑돼지 유명한 집들을 찾아봤다. 그중 우리의 목적지는 숙성도!

따로 주차 공간은 없는 거 같아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갔다.

갔는데...........

롸?

웨이팅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

먹기 전부터 지침..

후다닥 들어가서 대기번호부터 받고 보니,, 앞에 팀이 어마어마..

월요일에 방문했는데 왜 때문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거죠 ㅠㅠ 눈치게임 실패..

그래도 먹어보겠다고 ㅋㅋㅋ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앞에 몇 팀 안 남았을 때 슬슬 가봤다.

다들 우리처럼 다른 곳에서 있다가 오는 모양이었다..

여기가 대기하는 곳인데 조금 있으니 바글바글해졌다. 사람 많으면 다들 도로변 쪽을 보고 앉아있어서 뭔가 그림이 되게 웃김ㅋㅋㅋ

월요일 6시에 방문했고 들어간 시간은 8시 3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시간 30분 웨이팅 했다^^ 의지의 한국인

앉아서 찍어 본 숙성도 메뉴판

다들 많이 시키는 메뉴로 주문했다.

목살이 유명하지만 나는 목살보다는 삼겹살 파라,, 삼겹살도 꼽사리 껴서 주문함.

720흑돼지 1%(목살)이랑 720숙성 흑삼겹살 그리고 사이사이다~~

숙성도 즐기는 방법!

서비스로 주는 김치찌개

서비스지만 고기도 낭낭하게 들어있고 맛있음.

웨이팅에 지치지만 않았어도 공기밥 시켜서 밥 말아서 한 공기 뚝딱했을 듯ㅎㅎ..

고기는 직원 분이 맛있게 구워주신다.

ㅎ.. 현기증 난다..

직원 분이 올려주신 고기

씻은 묵은지 위에 고기 올리고 갈치속젓에 푹 찍은 고추 올리고 명란젓 올린..

거업나 맛있뜸..ㅠㅠㅠㅠㅠㅠㅠ

앗 하트다 하트

목살 1인분 더 추가해서 옴뇸뇸뇸

너무 맛있었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