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카페 레이지 펌프(뷰 맛집)LAZY PUMP

제주에서 1일 3카페는 기본이지!!! (?)....  저녁에 잠 안 올까 봐 적당히 먹은 건 안 비밀

 

 

내가 알아온 카페!!

일단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합격 ㅋㅋㅋㅋ바다라면 그저 좋지요 :)

 

 

밖에서 봐도 갬성갬성~~

레이지 펌프는 원래 양어장으로 물을 긷던 펌프장이었다고 한다.

 

 

영업시간이 9시부터.. 몇 시까지라는 거지..ㅋㅋㅋㅋㅋㅋ

다른 차 사이드미러에 딱 가려짐,,, 이런 우연이 있나

 

레이지펌프 메뉴판

 

맘 같아서는 스무디 에이드 이런 거 먹고 싶었는데 그 전날 배부르게 먹고 자서 양심상 아메리카노로 주문

 

 

그렇지만 빵은 포기할 수 없잖아요... 여기까지 왔는데..

제주당근파운드 pick!!!

ㅋㅋㅋ제주도 와서 제주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특별한가 싶어서 다 주문함ㅋㅋㅋㅋㅋ

제주 당근 파운드는 5,500원

 

 

솔직히 크루아상이랑 앙버터도 먹고 싶었다....

 

 

레이지 펌프는 지하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다.

특이하게 1층과 2층 노래를 다르게 틀어준다고 함

나는 1층 분위기가 좋았지만 (노래, 분위기 모두) 2층에 포토스팟이 있어서 2층으로 갔다.

 

 

여기가 모두 사진 찍는 포토존ㅋㅋㅋㅋ

그래서 저기에 앉아서 먹으면 안 된다. 실제로 사진만 찍으라는 문구가 적혀있음.

비가 와서 흐렸지만 그래도 얼마나 좋던지~~

 

 

너무 이쁜 당근파운드

나는 케이크가 더 좋다. 파운드는 사실 퍽퍽해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 파운드는 촉촉한 편이라 맛있게 잘 먹었다.

 

 

위에 하얀 크림도 딱딱하게 코팅된 줄 알았는데 크림? 느낌이라 진짜 맛있었당...

 

 

다른 사람들 안 찍을 때 눈치 보다가 후다닥 찍어본 나.. (뷰끄뷰끄.. *-_-* )

밖에 바다에서도 사진 찍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돌 위에 기어 다니는 벌레들이 너무 크고 잘 보여서,, 후다닥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도 많지 않아(아마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 듯) 좋았던 뷰 맛집 레이지 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