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할인권+서울대입구 아웃백 방문 후기/주문 꿀팁

룰루랄라!!

작년에 이어 11번가 아웃백 할인권 대란 열차에 탑승한 나란 냔..>_< 이런건 빠르게 성공하지.. 머쓱 코쓱..

당장 쓰러 다녀와야지!!

할인권 사용기한이 생각보다 짧아서 일정 잡혀있는 주를 빼고 빼다보니 바로 그 주 토욜이넹?

 

네이버 예약하기를 통해 편하게 다녀왔다.

작년에는 2명은 예약도 안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하루에 200명 한정으로 네이버 예약하기를 받아줘서 짱 편하다.

1번출구로 쭉 나가면 바로 보인당~~!

​1층에 직원이 없으면 당황하지 말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됨..

1층에 직원 음슴~~

​굉장히 한산해보이지만 사실 애들이 빽빽 울어대고 전쟁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웃백은 가도가도 까먹는다. 어떻게 주문해야 더 이득인지...

그래서 방문하기 전에 또 열심히 서칭해봄.

런치에 메인메뉴를 시키면 에이드 1잔과 스프가 무료 제공된다.

우리는 서로인 스테이크와 투움바파스타를 주문했다.

그럼 메인메뉴가 2개이니 에이드 2잔,스프 2개가 제공이 된다.

우리는 스프 1개를 1,400원 내고 샐러드로 바꿨다. 더 많이 먹고 싶은 사람들은 거기에 치킨핑거를 추가하면 치킨샐러드로 즐길 수 있다.

또 스테이크에는 사이드메뉴 2개를 추가할 수 있는데

(통감자,통고구마,볶음밥,구운야채,감자튀김) 중에 고르면 된다.

더더 배부르게 먹고 싶은 사람들은 감자튀김에 멜티드 치즈 half(3,900원)추가해서 접시 따로 달라고 하면 오지치즈 프라이로 즐길 수 있다.

 

우리는 배가 불러.. 계획은 성대했으나.. 통감자와 볶음밥으로 시켰다..ㅋㅋㅋㅋ

 

젤 첫번째로 나온건 자몽에이드와 오렌지에이드

​날이 더워서 에이드 원샷했다.

​아웃백의 무료제공 빵 !! 부시맨!!

따뜻해서 존맛탱..

나는 개인적으로 망고스프레드가 차가운게 좋은데 그날따라 빵도 따뜻, 망고스프레드도 따뜻했다.

망고스프레드 외에도 블루치즈,초코시럽 등 추가로 요청해야 소스를 주니 참고하세용~_~

​양송이버섯스프와 렌치소스를 올린 샐러드

으음~~ 렌치소스 내 스타일이 아니였다. 느끼느끼~~ 마요네즈 좋아하는 사람들 입엔 맞을듯..

​구운통감자와 볶음밥이 딸려온 서로인스테이크(30,900)

굽기정도는 미듐레어로 주문했다.

겉은 괜찮아보이는데 너무 핏물이 나와서.. 입맛이 변한건지ㅠ못 먹겠어서 다시 구워달라고 요청드렸다.

다시 나왔을 땐 볶음밥을 또 따로 가져다주시고 한번 썰어보시라고 요청한 뒤 기다려주는 직원분 모습에 참 감동받았다.

앞으로는 꼭.. 미듐웰던으로 먹어야지

​소스 많이요- 요청 드린 투움바파스타

투움바파스타는 먹다보면 소스가 없어져서 면이 떡지기 때문에 미리 요청드리면 소스 낭낭하게 뿌려주신다.

작년보다 확실히 조금 짰던 투움바 ㅠ.ㅠ

내가 많이 못 먹어서(?) 엉자스키가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드 다 먹었다고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

탄산으로 바꿔주심!!!

난 언제나 그랬듯이 환타~~

난 별로 안먹고 영자가 싹 다 먹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00원 할인권 쓰고 통신사vip혜택까지 받으니 정말 저렴하게 잘 먹었다. 꺼억

 

나갈 때 부시맨도 포장해주시니 요청드릴 것!!!

아웃백은 후식(커피,녹차) 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당~~ 테이크아웃도 가능함.

물론 나는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안 먹었다..

 

 

다음에도.. 꼭 성공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