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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 에그옐로우 푸드코트 '삼촌'

뮹뮹욤욤 2019. 6. 3. 13:46

​영화 기생충 보러 가기 전 간단히 배를 채우기로 했다.

엉자는 북촌손만두를 가자고 했지만 길 건너기가 매우 귀찮았.. 던 나는 영화관 같은 건물에 있는 푸드코트를 이용하자고 함

영화보러 올라갈 때 보면 푸드코트에 사람이 조금 있길래 다음에 급하면 여기 이용해보자 했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푸드코트에서 식사할 경우 주차 1시간30분 무료주차 가능하다고 한다.

​삼촌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벤또와 중식이다.

삼촌에서 사먹는 사람은 드문거 같아서.. (겨우 한 테이블 발견..)

조금 걱정은 됐지만..

나는 지금 탕수육이 먹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탕수육과 사천쟁반해물짜장을 주문했다.

​드디어 나온 탕수육

비주얼은 그냥 그랬음.

튀김옷이 말라 비틀어졌고 고기의 질도 썩 좋진 않았다.

푸드코트가 다 그렇지 모..

ㅋㅋㅋㅋ

구내식당 같은데서 흔히 맛볼 수 있는 탕수육 맛이였다.

샐러드 소스도 듬성듬성 뿌려져있어서 소스없이 먹는 맛이였다.

찍먹파를 위해 따로 주는 ​탕수육 소스

웬 양배추가 들어가있음;;

탕수육 소스라도 맛있었으면 먹을만했을거 같은데..

탕수육 소스가 맛이 없뜸;;

단맛이 부족..

​튀김 옷이 딱딱해서 이 나갈까봐(교정 중)

부어먹자는 엉자 말에 찬성했음.(눅눅하게 먹으면 그나마 나을까봐 ㅠ)

​해물쟁반짜장!

쭈꾸미 2마리 들어가고 홍합도 들어가고 해물이 꽤 들어가있었다.

무엇보다 청양고추 들어간거에 큰 점수 드리고 싶음..

매콤한게 정말 맛있었다.

​탕수육으로 인해 실망한 마음

짜장면으로 달랬음.

 

 

↓여기서부터는 같은 층 푸드코트에 판매하던 다른 음식점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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