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맛있는 초간단 부추무침,부추겉절이 만드는 법!!

부추전 해먹으려고 부추 한단을 사왔는데 자취생에겐 엄청 많은 양이다..

회사에서 점심을 굶었는데(라고 쓰고 청포도,해바라기씨,군것질 과다 섭취^^) 그 탓인지 저녁메뉴를 점심시간부터 생각하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ㅋㅋ

마침 처치곤란 부추가 생각이나서 저녁에 부추무침을 해보기로 했다.

부추는 조금만 시간지나도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에 후다닥 먹어치워야한다.

​먼저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집에 있는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다.

고춧가루 3큰술 + 설탕 1큰술 or 매실액 1큰술 + 진간장 3큰술 + 식초 1큰술 + 참기름 1/2큰술

나는 식초를 굉장히 좋아해서 식초를 한큰술 넘치게 넣었다.

그랬더니 단맛이 부족해서 원래는 매실액만 넣었는데 설탕 반스푼도 추가했다.

​부추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그럼 맛있는 부추무침 완성!!

부추는 시간이 지나면 맛없어지니까 빠른 시간안에 해치워야한다.

맛있는 얇은피만두와 함께 부추무침을 뇸뇸뇸

정말 맛있다!!

오늘의 tmi : 사실 만두 담은 그릇 엄마가 뼈나 가시 담는 용도, 또는 전자렌지용 접시로 준건데 반찬 담아먹는걸 보면 기절할지도 ㅋㅋㅋ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