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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초간단 존맛 잡채 만들기

뮹뮹욤욤 2019. 12. 6. 14:46

자취 n년차,, 잡채 만들기는 처음이라 실패하면 어쩌나 두려웠다.

그래도 맛있게 만들어져서 뿌듯!!!!

재료와 과정들을 공개한다. (기록용)

​현대백화점 식품관에는 미니파프리카도 팔고 짱 좋다. 그리고 우리동네마트에 비질도 너무 좋아서 요즘 장보러 현백으로 간다.

나란냔,, 현백 식품관으로 장보러 다니는 새럼~~ㅋㅋㅋㅋ

양파와 여러가지 색이 섞인 미니 파프리카 그리고 어묵을 준비했다.

보통 고기를 많이 넣는데 다시 먹을 때의 그 딱딱한 고기 질감이 싫어서 어묵으로 대체했는데 굿이였다.

야채와 어묵은 미리 채썰어서 준비해놓는다.

​끓는 물에 당면을 집어넣고 6분을 끓인다.

차가운물에 1시간 이상 불리거나 여러가지 방법들이 많던데 이렇게 해도 맛있더라..

근데 당면 표지에 4인분이라고 적혀있어서 그거 다 넣었는데 왜케 적지^^ 내 양이 많은걸까 .. ㅎㅋ 야채에 비해 당면양이 적어서 넘나 화남

6분이 지나면 바로 건져 찬물에 헹궈놓고 대기.

당면을 더 사러 나갈까 했지만.. 이미 끓인 당면이 팅팅 뿔까봐 그냥 진행..

​올리브유를 적당히 두르고 야채를 익힌다.

어묵은 빼고 야채끼리만 익혀야한다.

​야채 숨이 죽으면 어묵을 넣고 섞는다.

​다 익으면 불을 끄고 당면을 넣는다.

잔열로 익혀줬다.

당면 따로 삶고 볼에 담아 손으로 조물조물하는게 맛있다고 해서. 후라이팬은 볼 역할로 사용.(더 익히지 말것.)

​양념간을 해준다.

간장10큰술, 설탕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 조금

그리고 잘 섞어주면 끝!!

깨가 없어서 아쉽.. 오늘 사러가야하나 고민된다...

요리의 완성은 깨....

잡채를 다시 데울 땐 기름 두르지말고 물 1스푼만 넣고 휘리릭 볶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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