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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해산물 맛집 오키드리아 후기

뮹뮹욤욤 2019. 8. 1. 06:00

랑카위 공항에 도착하고 캐리어 채로 달려간 곳은 랑카위 대표 맛집 오키드리아!!

랑카위에서 맛집 탑3 안에 드는 곳이다.

저녁 8시 넘어서 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함.

원래는 웨이팅도 하는 어마어마한 집이라고 한다. 아예 늦게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갸꿀

외관부터 맘에 들어..

중국인들 겁나 많았다ㅋㅋㅋ 시끄러운 사람은 거의 중국인이라고 보면 됨..

가게도 엄청 커서 28인치 캐리어 두개를 거뜬히 보관 가능하다.

하루종일 비행했으니 수고한 우리에게 맥주 콸콸콸ㄹㄹ!!!

잔을 시원하게 살짝 얼려서 가져다준다. 1인1병 선택 아닌 필수(진지)

첨으로 나온건 사태

닭꼬치 같은 건데 닭 자체가 넘 달았다... 어떤 블로그에 맛있다 그래서 꼭 한번 먹어보라길래 시켰다가 낭패 ㅋㅋㅋㅋ

저 소스는 단맛을 한층 더 강화시켜주는 더더 단 소스...;;; 당황;;

맛 없는걸 고른 난.. 미안해져서 꾸역꾸역 거의 다 먹었다...ㅎ

오키드리아 가면 시켜야하는 추천 메뉴

버터타이거 새우!

한국에서 피자에 들어가는 그런 블랙타이거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짱 큼!

단, 진짜 커서 머리를 씹을 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배고파서 시킨 볶음밥.

그냥저냥 볶음밥 맛이다. 좀 간이 심심했던..

배가 안 부를까봐 또 시킨 오징어튀김!

이것두 무식하게 큰게 아니고 작아서 한입에 쏙 들어간다.

엄청 바삭하고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캬아..

이 날 저녁에 먹은 거 중에 1등은 당근 오징어 튀김!!!!

볶음밥같은거 시키지 말고 이걸 꼭 시키세요..

 

다음날.. 우린 오키드리아에 또 갔다ㅋㅋㅋㅋㅋㅋ버터타이거 새우맛에 푹 빠져서 이때 아니면 언제 먹겠냐고 또 먹으러가자고 길을 나섰다.

근데 브레이크타임에 딱 걸려서 ㅠㅠ 원래는 랍스타 아니면 타이거새우 엄청 큰 것들로다가 많이 시켜서 먹으려고 했는데 새우가 없다고 했다 ㅠㅠㅠㅠ 그래서 다른 메뉴들로 골랐다.

 

이번에 시킨건 치킨가라아게!

튀기면 다 마시써..♡

오징어 튀김이랑 대적할만하다..!! 가라아게 꼭 시키세요..

가까이에서 찍기..

아 침 나와.. 

타이거 새우 대신 블랙페퍼프론

타이거 새우는 엄청 커서 머리를 못 먹었는데 이건 머리까지 먹기 딱 좋은 사이즈다. 그렇다고 칵테일새우마냥 작은 거도 아님ㅋㅋㅋ

한국에서 먹는 새우보다 훨 큼 ^^

블랙페퍼프론은 뭔가.. 춘장소스.. 짜장면에 빠진 새우 느낌이랄까..

랑카위 가서 중국음식이 땡긴다 하시는 분들이 시키길..

버터프론!!

버터타이거새우보다 사이즈만 작을 뿐 맛은 똑같다.

작으니까 더 맛있어버림,,,,,,,,, 내 마음속 1등..

맥주 안주로 최고입니다.

요런 단체샷 찍어줘야한다 ㅋㅋㅋ

랑카위가면 또 가고 싶은 맛집이다 ㅠ.ㅠ

어디서도 먹을 수 없는 버터새우가 넘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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