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에 강한 내돈내산 후기들

모공관리에 뒤늦게 힘쓰는 요즘.. 걱정을 하는 나에게 오빠가 토너를 선물해줬다. 고맙슴다!!!! 꾸벅 배송은 AK몰에서 왔다. ​배송은 주문하고 4-5일 안에 도착한 것 같다. ​꼼꼼하게 포장돼서 왔음. 첨에 보고 웬 종량제봉투를 넣어줬나 했다...ㅋㅋㅋ ​사용기한은 21년까지라 넉넉하게 쓸 수 있을거 같다. 뒤에도 모공케어 토너라고 당당하게 쓰여있다. 과연!! 250ml 31,000원이다. 원래 토너 바를 때 화장솜에 바르면 먼지도 다 붙는다는 말에 손으로 톡톡 두드려줬었는데 이 리파이닝 토너의 경우 바르는 순간 흡수가 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화장솜은 필수이다. 그리고 이 토너는 바르면 얼굴이 엄청 화끈거린다. 쿨링감을 넘어선 화끈함인듯,, 예민한 사람들은 미리 매장에서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가 샤로수길에 플리마켓이 열리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은,도금 제품은 변색 때문에 선호하지 않아서 안 사지만 플리마켓에 악세사리를 되게 많이 팔고 있었다. 요기 쯤에 있으니 악세사리 구경 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세효 ~~ ​모자,가방,캔들 아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여자들이 다 구경하고 있었음. 엉자스키가 사준 에어팟케이스와 키링!!!! ​인증샷 뙇!! 아 !! 현금과 계좌이체 밖에 안된다. 카드 사용 못해욤,, 집에와서 당장 열어봤다. 에어팟 악세사리 파는 곳 이름은 카멜글로우!! ​난 핑크로 샀다. 옆에서 여자 둘이서 앨리스 예쁘다하는 걸 듣고 엉자스키가 이거로 사쥼. 센스 귯 ~~ 이게 다른 키링보다 비쌌다 캬캬.. ​이런 센스있는 부분. 충전기 꼽는 곳에 마개도 있다. ..

​나는 화장할 때 눈썹 때문에 시간을 다 잡아먹는다....; 어쩔 땐 눈썹이 넘나 이쁘게 그려지고 어쩔 땐 짝짝이;;;; 원래 사람눈썹 다 짝짝이라지만 눈썹 산이 항상 안맞는 사람 나야나^^ 그래서!!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슈에무라 아이브로우를 드디어 사보았다. 사려던 아이브로우 후보엔 슈에무라와 베네피트가 있었음 열심히 서칭 후 슈에무라 먼저 사보기로! 슈에무라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쓰고 유명해서 아이브로우=슈에무라 인식이 있는 듯 하다. 그런데 가격이 있다보니 슈에무라 저렴이 버전을 많이 찾기도 하고 한다. 난 눈썹에게 너무 화가 났으므로 돈을 아끼지 않는 걸로!!!! 신촌현대백화점에서 구매했다. 1층에 있음. 집에와서 냉큼 뜯어봄. 새거가 제일 조하..♡ ​슈에무라 아이브로우 가격은 33,000..

​친구랑 만나서 저녁을 먹다가 화장품 얘기가 나왔다. 회사에서 연말에 랑콤이랑 친구네회사랑 물물교환?! 을 했다고 했다. 그래서 화장품을 쓸어왔는데 본인 스타일이 아닌 립글로즈가 있다고 했다. 나란 냔.. 필요없어도 새거면 무조건 받아온다...; 새거 성애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보고 생각보다 강렬한 레드여서 당황했는데 갠챠나~~~ 소량만 찍어서 펴바르면 돼~~ 하고 냉큼 받아왔다. 한동안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어느 날 개봉을 하게 되었다. ​색상은 132호 요러케 생김 나는 입술이 건조해서 촉촉한 제품으로 고르는데 랑콤은 엄청 촉촉해서 맘에 들었다. 평소에 자주 쓰던건 아르마니 립글로즈(기다란거) 입생 립글로즈 디올 립밤 이정도이다. 아르마니는 색깔이 너무 쨍해서 그런지 첨에 사서 여러번 ..

나는 원래 여드름이 안나는 피부다. (워낙 건성..) 근데 바디워시 잘못 쓰고나서부터 등이랑 어깨 주변에 뾰루지가 나는게 아닌가...... 좀 충격이였다;; 읭?!?!? 왜 안없어져?!?!?! 성격상 뾰루지를 가만히 두지 못하는데 등은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손톱으로 잡히는대로 꼬집고 누르고 난리를 쳤더니 옆에까지 다 번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로에젤(거의 뭐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는 듯..;) 이랑 뾰루지 제품들을 발라봤으나 효과없을 무.. 카페도 뒤지고 여기저기 뒤지다가 우연히 바이오가 제품을 보게 되었다. 추천템 꼭 써봐 라는 내용의 글이였고 반신반의​하면서 내 손은 주문결제완료^^☆ 빠르게 배송이 왔다. ​꼼꼼히 뽁뽁이 포장이 되어왔다. 고객님의 진솔한 후기를 남겨주세요 라.. 당당한 제품인가보다..

​어느 순간 두피에 뭐가 만져지길래 간지럽기도 해서 시원하게 긁었더니 진물이란걸 깨달았다. 처음에 좀 당황하기도 했는데 약이나 알로에젤 바르면 낫겠지 하고 내비뒀다. 점점 더 간지러워졌고 피부과를 방문하게 되었다. 신촌에 있는 피부과 3군데를 돌아다녔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염 정도로만 설명을 해줬다. 그래서 두피에 난게 뭔지도 모르고 피부염이구나^^ 싶었다. 휴.. 피부과 의사들은 항상 느끼지만 돌팔이 같다. ㅋㅋ 그러다가 두피센터를 찾게 됐고 두피센터에서 건선이라고 속 시원하게 얘기해줬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완치는 없다는 것. 사실 치료 중에 완치가 없다고 들으면 굉장히 화가 난다. ㅋㅋㅋㅋ그거 땜에 더 스트레스 받을 판;; 두피 치료는 나중에 더 자세히 써볼까한다. 번외로 머리 감..

​ 여름에 신을 신발이 없다!! 여자들은 항상 그렇다. 나가려고 하면 입을 옷이 없고 옷 겨우겨우 맞추면 신을 신발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때문이죠 ㅠ.ㅠ 남자친구가 이런 불쌍한 나를 위해 생일선물로 여름 슬리퍼를 사줬다. 토리버치에서 보고 있었는데 남친이 이게 예쁘다고 링크를 보내줬다. 오오 내 마음에도 쏙 드네 냉큼 달려가자!!! 우린 맨 처음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으로 갔다. 라운지에서 커피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 돼서 공짜 커피를 먹으려고 냉큼 달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여전히 맛있어~~~~ 라떼가 참 꼬숩다. 신발 구경하러 1층에 있는 페라가모에 들어갔다. 봐둔 신발이 있었기에 사이즈 있는지 확인해보고 창고에서 새상품을 가져다줘서 신어봤다. 근데 이게 웬열 신발이 들떠있네?..

보타닉힐 보 더마 인텐시브 판테놀 크림 미스트​ 미스트를 다 써가던 찰나에 인터넷에서 어떤 글을 보게 되었다. 올리브영 직원들이 극찬하는 미스트 !! 미스트가 거의 떨어지기도 했고 장시간 보습유지가 가능하다는 미스트가 있다는 말을 듣고 올리브영으로 달려갔다. 미스트들을 쓰다보면 안개분사가 아닌 경우도 있는데 매장에서 테스트 해보니 안개분사 타입으로 굉장히 고르게 나온다. ↓용량 55ml / 10,000 (120ml / 15,000) ​ 크림층과 수분층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흔들어서 사용해야 한다. 처음에 모르고 그냥 뿌린건 안비밀..... ㅎ..... 확실히 크림층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손등에 뿌려봤을 때 살짝 끈적한 느낌이 있었다. 보습은 잘 되는거 같다! 단, 여름에 쓰기엔 좀 무거울거 같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