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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제품 리뷰

생각보다 괜찮았던 랑콤 립글로즈

뮹뮹욤욤 2019. 5. 10. 09:47

​친구랑 만나서 저녁을 먹다가 화장품 얘기가 나왔다.

회사에서 연말에 랑콤이랑 친구네회사랑 물물교환?! 을 했다고 했다.

그래서 화장품을 쓸어왔는데 본인 스타일이 아닌 립글로즈가 있다고 했다.

 

나란 냔..

필요없어도 새거면 무조건 받아온다...;

새거 성애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보고 생각보다 강렬한 레드여서 당황했는데 갠챠나~~~ 소량만 찍어서 펴바르면 돼~~ 하고 냉큼 받아왔다.

한동안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어느 날 개봉을 하게 되었다.

​색상은 132호

요러케 생김

 

나는 입술이 건조해서 촉촉한 제품으로 고르는데 랑콤은 엄청 촉촉해서 맘에 들었다.

평소에 자주 쓰던건

아르마니 립글로즈(기다란거)

입생 립글로즈

디올 립밤  이정도이다.

 

아르마니는 색깔이 너무 쨍해서 그런지 첨에 사서 여러번 잘 쓰다가 뒤에 처박아뒀고

입생은 내가 아무리 깨끗하게 써도 마구마구 샌다;;

제품 주둥이에 뭐 묻는거 되게 싫어하는데 겁나 샘;;

닦아도 닦아도 끝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질질이여;

 

근데 랑콤 립글로즈는 생각보다 엄청 진하지도 않고 입술에 촥!! 잘 맞는다.

중간에 안 버리고 끝까지 쭈욱 쓰지 않을까 싶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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