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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들의 성지 보령약국 판시딜 가격 +생생한 후기 추가 본문
어느 순간 두피에 뭐가 만져지길래 간지럽기도 해서 시원하게 긁었더니 진물이란걸 깨달았다.
처음에 좀 당황하기도 했는데 약이나 알로에젤 바르면 낫겠지 하고 내비뒀다.
점점 더 간지러워졌고 피부과를 방문하게 되었다.
신촌에 있는 피부과 3군데를 돌아다녔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염 정도로만 설명을 해줬다.
그래서 두피에 난게 뭔지도 모르고 피부염이구나^^ 싶었다.
휴.. 피부과 의사들은 항상 느끼지만 돌팔이 같다. ㅋㅋ
그러다가 두피센터를 찾게 됐고 두피센터에서 건선이라고 속 시원하게 얘기해줬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완치는 없다는 것.
사실 치료 중에 완치가 없다고 들으면 굉장히 화가 난다. ㅋㅋㅋㅋ그거 땜에 더 스트레스 받을 판;;
두피 치료는 나중에 더 자세히 써볼까한다.
번외로 머리 감을 때도 몇가닥 안 빠지던 것이 건선을 앓고 난 후부터 (기분 탓?)
한웅큼씩 빠지는게 아닌가..!!
내가 하도 걱정을 하니 오빠가 급기야 탈모약을 사줬다.
내 탈모약은 당진에서 3개월분 80,000원에 구매했다.
집 앞에 갔는데 불친절한 약사넘이 더 비싸게 팔려고 하길래 그냥 오빠를 데리고 나왔었다.
탈모약을 먹고 있다고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갱년기를 맞이한 엄마도 탈모가 걱정이 되었는지 탈모약을 사볼까? 하셨다.
카톡으로 이름 좀 알려달라고 하는데 엄마가 뭘 안다고 ㅠ 혼자 가셔서 사려나 싶어서 내가 서울서 사가겠다고 자처했다.
휴일에 종로 큰 약국 가서 사려고 했는데 휴일 당일 나는 심하게 담이 걸려 씻기도 힘든 상태가 되었다.
오빠도 자처해서 자기 혼자 을지로까지 다녀온다고 ㅠㅠㅠ
흑.. 그럼 잘 다녀와?? (냉큼..)
오빠는 천사당 ㅠㅠ(갑자기?ㅋㅋㅋㅋ)
오빠가 계산하고 나와서 와 대박대박 하길래 뭔가 싶었는데
집에 가져온 영수증을 보니
판시딜을 무려 63,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17,000원이나 저렴하게 파는거 실화냐?????????
다른 약국 양아치넹????????????????
ㅋㅋㅋㅋㅋ
밑에 약은 나의 담 약(?) 이다.
앞으론 보령약국만 가야겠다. 진짜 약팔이들은 안되겠다ㅋㅋ
사실 먹기 전에 엄청 걱정하고 고민했다.
딩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지만 뭔가 딱 ! 불임이라고 판정 받는건 너무 슬픈 일이기 때문이다 ㅠ
옛말에 탈모약은 여자가 손만 대도 큰일이 난다고 했다. 탈모약 근처에도 가지 말라고..
오빠한테 잘 알아보라고 일러두었고 알아본 결과 여자 탈모약은 남자탈모약과는 달라 그냥 효모 성분이라 영양제로 보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복용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직 한달치도 안 먹어서 제대로 된 후기는 없지만.. (나중에 추가할 예정)
외관을 찍어 보았다.
판시딜의 치료 기간은 3~6개월 분이다.
동국제약에서 나온 것이고 현재 가장 잘 팔리는 탈모치료제이다.
또 엄마가 먹는 것도 걱정이 돼서 약사분께 여쭤봤더니 나이에 상관없이 갱년기 여성도 먹어도 된다고 했다.
약 3주간 먹은 후기는(4/19 저녁부터 복용)
우선 건선도 좀 나은거 같고 (두피관리센터 때문일지도 모름)
무엇보다 머리가 덜 빠진다. 한웅큼씩 빠지던게 몇가닥씩만 빠짐.
그리고 주변에서 머리가 차분해졌다고 한다. (이건 왜지??? ㅋㅋㅋ)
3개월 분 먹고나면 잔머리도 슝슝 많이 났으면 좋겠다!!
+후기
판시딜은 원래 하루에 3번 복용하는 건데 오빠가 어디서 찾아보고는 하루에 2번씩 (아침,저녁) 먹어도 된다고 해서 나는 하루에 2번씩만 복용하고 있다.
내가 산건 위에 영수증사진과 같이 180정 = 63,000원이다.
사진 첨부!!
ㅋㅋㅋㅋㅋㅋ사무실에서 몰래 찍은건 안비밀 (cctv 아래서 찍었다.. 만간 털릴지도 모름..;)
저 파란색으로 표시된게 다 잔머리다.
잔머리가 엄청 나고 있는거 같다.
그리고 지인이 내 머리를 보고 윤기가 돈다고 그랬다.
하루에 2번 먹어도 효과 있는데 3번 먹으면 더 있겠지!??!
오빠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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