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 가장 맛있는 지점 추천!!

고향에 내려가서 고기파티를 하고 온 후 매운거 넣어줘야할 차례라 엽떡을 조지러 갔다.

나는 예전에 방문했었던 적이 있었고 그 때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오빠를 데리고 출동!!

우리는 차를 가지고 가서 미리 전화로 주차 되냐고 물어봤고 다행히 지하에 주차장이 있었다!

주차장은 널널하고 깨끗하고 좋다 ㅎㅎ 나올 때 주차 말하고 나오면 된다.

 

​분당정자점은 밖에서 보면 되게 매장이 작아보여서 저기에 자리가 있나 싶지만 1.5층 느낌으로 위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엽떡 메뉴판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됨.

우리는 중국당면이 들어와서 출동한 것이므로

엽기오뎅+주먹밥+중국당면 으로 주문했다.

메뉴판엔 중국당면이 없지만 중국당면은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2층 모습

​사실 이날 되게 더웠어서 가기 전부터 미리 걱정을 엄청 하고 갔다..

이렇게 더운데 매장에 에어컨 안틀어주면 어떡하지..? 그냥 집에서 먹어야하나..?

그리고 손님도 우리밖에 없어서 더 긴장.. 하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정말 다행스럽게도 ㅋㅋㅋ

에어컨 빵빵 실화입니까

역시 시원한데서 먹는 매운음식이 진리!!

​물과 단무지는 셀프!

배달시켜먹으면 단무지를 짠내나게 양보하면서 먹어야하는데 매장에서는 이렇게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갸꿀~~~

​드디어 나옴!!!!

크으.. 영롱하도다

우리는 쫄보라서 덜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거도 맵다고 씁하- 씁하- 난리남ㅋㅋㅋㅋㅋ 난 아님ㅎㅎ

​확대샷!!!

매장에서 먹으면 치즈도 흐물흐물한 상태로 흡입가능하다!! (매우 중요 ㅎㅎ)

배달시키면 치즈가 딱딱하게 굳어서 턱이 빠질거 같은데 역시 매장은 사랑..

이것이 바로 중국당면!!! (2,500원) !!

양념 맛이 살짝 덜 나는거 같기도 하고.. 기대했던만큼은 아니였다ㅎㅎ

양념이 덜 밴 느낌이랄까..?

 

 

암튼!! 다 떠나서!!!!

엽떡은 정자점에서 먹어야한다.. 비록 알바생은 불친절하지만.. 꼭 한번 먹어보는 걸로..

우리 지점보다 훨 맛있뜸..

우리 지점엔 오뎅에서 비린내가 나서 안먹게 되는데 여긴 진짜 양념이 더 진하고 넘넘 맛있음;;

또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