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망고빙수 방문후기(feat.가격,솔직후기)

내가 망고빙수 먹고 싶다고 노래부르니 엉자가 데려가줬다.

여름엔 역시 빙수거등영~~~

​신호대기 중 찍어본 신라호텔

아주 여름여름하네~~~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란 글들을 봤는데 주차요원 분이 위에 세워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 냉큼 위에다가 세웠다.

갸꿀!!

저녁에 다시 갔었는데 저녁엔 위에 안된다고 하셔서 주차타워에 주차했다. (무슨 기준인지..?)

근데 신라호텔 직원 분들 진짜 친절했당

감동~~

역시 고급호테루는 다르다며 엉자랑 감탄했다.

​들어가자마자 찍은 신라호텔 트레이드마크

영자가 저 밑에서 사진도 찍으라고 부추겼지만 ..

뚠뚠이가 된 나는 반대ㅋㅋㅋㅋ

 

요기를 지나 쭉 들어가면 더 라이브러리와 더 파크뷰가 있다.

우린 12시 40분쯤에 갔는데 만석이였다 ㅠ.ㅠ

그래서 전화번호를 남기고 로비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다.

잠시 후 전화가 와서 드디어 더 라이브러리 입성!

​앉은 자리에서 찍어본 남산.

분위기가 다 했다..♡

나중에 창가자리 났길래 우리 아직 빙수 아직 안 나왔으니 자리 이동할 수 있냐 물었는데 안된다고 하셨당 ㅠ.ㅠ.ㅠ

흑흑... 어쩔 수 없지요..

 

우리는 망고빙수 먹으러 간거여서

애플망고빙수(54,000원)로 주문했다!

파스타 먹는 사람도 꽤 있었다. 나중에 꼭 먹어보는걸로!

 

망고빙수는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하고, 만드는데 2,30분 걸린다고 하셨다.

네네 기다릴게요..!!!

얼마든지요!! (?)

​드디어 나온 애플망고빙수..!!!

영롱하네...♡

여유 즐기면서 다 먹고 나갈 때까지 그릇이랑 트레이는 쭉 시원했다.

어떻게 한거지..!!

옆에 팥과 망고셔벗은 따로 나온다.

망고셔벗은 생각보다 달아서 거의 남겼다.

우유빙수였는데 부드럽다기보단 살짝 얼음이 뻑뻑?한 식감이라 빠르게 녹지도 않고 좋았다.

 

조금있으니 타임마다 라이브연주도 들려줬다.

아 여기가 천국이구나~~~~~

망고빙수는 아쉽게도 여름시즌에만 판매를 한다 ㅠ.ㅠ

맨날 팔아주세요 엉엉 ㅜㅜ

진짜 맛있었음!!

영업시간도 저녁 12시까지라 사람 없는 시간 피해서 가면 될  것 같다.

아쉽게도 예약은 안된다 ㅠㅠㅠ

 

연간행사로 매년 들르기로 약속한 망고빙슈...♡

이쁘게 보이면 두번도 데려가주겠지?

신라호텔 망고빙수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