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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맛집]대한옥

뮹뮹욤욤 2019. 3. 30. 07:00

​내 메모장에는 가고 싶은 맛집 리스트가 쫙 적혀있다.

 

그 중 하나는 영등포 대한옥!!!

 

연예인들도 엄청 많이 가고 인스타에서도, 블로그에서도

암튼 어디서나 핫한 그런 곳

 

 

어중간한 시간대에 방문을 해보았다. (2시 쯤)

장사가 잘 돼서 2호점까지 생겼다고 한다.

나는 1호점으로 방문해보았다.

 

버스를 타고 갔다.

 

 

 

 

으슥한 곳에 있다.

공구상가에 있는데 이런 곳에 음식점이 있어? 하고 지나칠 수도 있다.

그래도 골목길 들어서면 바로 보인다.

​블로그에서 이미 다녀온지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 런.. 데.....

2시에 갔는데도 만석이였다^^..

다들 몇 시부터 온거세요...?

 

 

우리도 안 받으려고 하는 눈치였는데 다행히!! 우리까지 받고 딱 끊겼다.

ㅋㅋㅋㅋㅋㅋㅋ 후우.. 화날 뻔 ~~~

 

 

 

▽대한옥 메뉴

​꼬리수육 맛집이다.

소 자를 시키면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글을 무수히 많이 봐서 가뿐하게 대 자로 주문

 

 

 

​기본 찬이다.

맥주는 무조건 주문해야징 빠질 수 없어

 

김치 맛있다.

 

 

 

​설렁탕도 한그릇 나오는데 맛은 그냥 그렇다. 그치만 괜찮다. 우리는 꼬리수육 먹으러 온거니까!

간이 삼삼하니까 꼭 소금을 넣어야 한다.

 

 

 

 

비쥬얼 실화냐..

​우리는 국수사리를 먹으면서 시켰다.

잘한 일인거 같다.

진짜 jmt~~~~~~~~~~~

요즘은 JMTGR 라고 한다지~~~ (신세대 크으으)

 

 

 

 

​고기가 쏙쏙 잘 발라진다.

 

 

 

 

 

 

이 날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좀 아쉬운 점은 종업원분들이 다 중국분 같다.

불친절하다.

부르면 안 들리는 척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단점을 다 커버치는 집이다.

 

꼬리수육이 없어서 못 파는 집이니.. 인기가 꾸준한 거 같다.

언제쯤 또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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