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카페]카페 테르

​친구랑 훠궈를 먹고 샤로수길 카페투어에 나섰다.

10시가 안된 시간이였는데 모두 마감했단다..... 어이없엉 ㅠ.ㅠ.ㅠ.ㅠ. 왜케 빨리 닫는지 원..

 

샤로수길 퇴짜 맞은 카페 목록을 적어봄^^* (9시 40분쯤부터 돌아다닌건 안 비밀~)

1. 오후의 과일(문 앞에 재료소진 붙여놓음)

2. 황홀경(응 마감이야 안 받아~)

3. 미드레벨(응 마감이야 안 받아~ 2)

 

이 정도 반려당하다보니.. 친구가 그냥 뚜레쥬르에서 먹잔다... ㅎ..

 

그래서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몇 번 방문했었던 카페테르 에 가기로 했다.

 

주문 할 수 있냐고 하니 친절하게 가능하다고 해주셨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애정하는 카페 테르 ..♡

 

뚜레쥬르가 보이면 꺾어서 들어가면 된당

상호는 영어로 적혀 있다!

 

 

내부 모습

​

 

갬성 갬성~~

​

 

 

​카페 테르는 티라미수와 타르트 종류가 굉장히 유명하다.

나는 당근케익과 티라미수 먹어봤었는데 징쨔 맛있댜.. ☆

 

 

 

 

​옆 쪽에는 머랭쿠키와 조그마한 양초들도 판매하고 있다.

양초 엄청 아기자기ㅠㅠㅠㅠ 필요 없는데 사고 싶었다..

 

 

▽카페테르 메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타입을 물으셨다.

조금 덜 쓴 커피가 어떤거냐고 여쭤봤는데 타입B 가 덜 쓰다고 하셔서 냉큼 주문

 

 

​우리는 딸기타르트도 같이 주문했다.

 

 

 

 

누가누가 더 잘 찍나~~ 찰칵★

 

 

 

타르트 진짜 맛있었당..

테두리 부분은 조금 많이 딱딱해서 포크로 집었더니 바닥으로 날아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손으로 먹을 순 없쟈나..

 

늦은 시간에 받아주셔서 감동해서 그런진몰라도..  언제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오는 카페 테르!!

11시까지 있어도 된당

 

의자가 조금 불편해서 오래 앉아있을 수는 없다만..

낮에 가도 밤에 가도 좋으니 나만 방문해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