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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평 좋은 맛집 카레오 방문후기

뮹뮹욤욤 2020. 5. 17. 06:00

전시를 보고 싶다는 내 말에 전시를 알아보고 예매까지 한 남친... (칭찬해 ㅠㅠ 토닥토닥)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고 평 좋은 카레집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KBS 맞은 편에 있다. 연예인들도 여기 와봤으려나? (노뜬금)

뭔가 맛집 포스가 좔좔인 거 같기도 하고 ㅎㅎ

들어가기 전 메뉴판도 쓰윽 훑어보고 들어간다.

주중엔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고 가야 한다.

내부는 대충 이런 모습

저녁에 갔는데 우리가 앉을자리 빼고는 바 자리만 남아있었다.

그 와중에 열심히 손소독제 비비고 있는 남친ㅋㅋㅋㅋㅋ

테이블이 협소한 편인데 수저통과 냅킨통을 위로 올려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다.

우린 사이드 메뉴를 많이 시켜서 자리가 부족했지만^^...

사이드 메뉴 주문하기에 앞서 6개 정도 시키자는 남친을 겨우 뜯어말려 4개로 타협해서 주문했다.

주문받는 알바생도 놀람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다이어트만 아니었으면 난 가능^^ 찬성일세^^^^ 1년 내내 입으로 다이어트 중;;)

내가 주문한 카레우동!

공기밥도 따로 나와서 갸이득.. 로또 맞은 기분ㅋㅋㅋㅋ

사실 카레우동은 돈 주고 처음 사 먹어봤는데 우동이랑 따로 노는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원래 그런 건가..ㅋㅋㅋ

카레랑 푹푹 떠먹으니 나중에 밥 비벼 먹으려고 보니 카레가 부족했당.. 면은 쫄깃쫄깃 맛있었음!

역시 카레엔 소시지 토핑이 최고!!

제일 맛있었다.

남친의 카레 그리고 돈가스 토핑

돈가스에서는 살짝 돼지 잡내가 났다.

카레에 푹 찍어 먹으면 그나마 먹을만해짐

치킨가라아게와 에비후라이(새우튀김)

에비후라이는 먹을만했고 가라아게에서도 살짝 냄새 남.

남자친구가 사이다도 시켜줌~~~

전시도 보여주고 밥도 사주고 남자친구가 최고시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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