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분위기있는 카페 기욤

​옛~~날에 방문해봤던 청담동 카페 기욤!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자기 전에 (?) 차끌고 청담동으로 달려갔다.

물론 내가 운전한건 아님^^^^^^*

차 가지고 가면 발렛비 3천원 준비하면 된다.

핑쿠핑쿠한 외관~​

​엔틱느낌 낭낭한 카페다.

기욤이 프랑스 사람이름인가 그렇다.. (?)

암튼,, 무슨 대회에서 베이커리쪽으로 우승하신 분이다.. (얕은지식 총동원..)

​내가 4년 전쯤 방문했을 땐 크리스마스이브여서 사람이 되게 많았는데 진짜 자기 전에 방문했더니 ㅋㅋㅋㅋㅋ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요기 가서 주문하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에 종이 있는데 종을 딸랑딸랑 치면 직원분이 자리로 오셔서 주문을 받는다.​

우리는 윗쪽 테이블에 앉았는데 전에 왔을 때랑은 테이블 구조가 조금 바껴있었다.​

​티라미수, 생과일키위쥬스, 루이보스티 이렇게 주문했다. (총합 30,700원)

넘 이쁜 접시에 담겨나왔당 ㅠㅠ

나이프로 스윽스윽 티라미수를 갈라보면...

​평소에 먹었던 티라미수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 나온다.

커피랑 먹으면 딱이였겠지만.. 자기 전이라 아쉬운대로 키위쥬스를 때려넣었다.

 

갑자기 급똥신호가 와서 화장실을 가봤다.(ㅎㅎ눈물겨운 변비n년차)

변비에 키위가 좋다는데.. 진짜인가보다... (?)

​화장실 가는길

이쁘게 액자로 꾸며져있다.

겨울엔 추운 화장실 가기 싫은데 센스있게 난로까지 켜놓으셨다 ㅠ...

쾌적하고 산뜻하게 마무리했다,,, ^^^***

종종 놀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