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 추천(릿첼 의자,노시부 솔직후기)

단점이 가격 말고 없다는 아이템들 중 하나..

바로바로 노시부!!!

그동안 코안에 코딱지들은 아기 면봉으로 빼냈었는데 물처럼 쭈우우욱 늘어나는 코딱지들은 잘 안 나오길래 고민만 몇 달 하다가 집에 들였다

예전에는 무슨 월요일마다 구매 페이지가 열린다고 해서 사기가 되게 힘들었는데 요즘은 물량이 풀린 건지 그냥 아무 때나 살 수 있었다

그런 식으로 엄마들 드릉드릉 달려가게 하지 마라!!!!

암튼,, 색은 핑크 파랑 초록 있는데 남편이 초록 좋대서 초록으로 겟겟

소리는 위이이잉 하면서 청소기? 드라이기만큼 꽤 소음이 크다

그래도 조작은 단순해서 좋다 min에서 max까지 버튼 한번 꾹 누르고 돌리기만 하면 되니까

문제는,,, 애기가 아직 어려서 무서워한다 ㅋㅋㅋ(현재 백일 갓 넘음)

아무래도 코 한쪽을 빨아들이니까 숨쉬기가 불편한 건지 엄청 운다,,,,,,,,

딱히 흡입력이 좋은 거 같지도 않음... 한번 대고 있으면 슈욱 빨아들일 줄 알았는데 아님..;; 왜 20만원대인지 전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과하다는 느낌이 있다

급할 때는 면봉이 젤 빠름.. 실제로도 면봉을 더 자주 사용하는 듯..ㅎㅎㅋㅋ;;

 

또 최근에 셀프 백일사진 찍을 때 앉힐 의자가 필요해서 샀었던 릿첼 의자!

다른 딱딱한 범보 의자도 많지만 우리 집엔 이미 트립트랩이 있어서 활용도가 좋아 보이는 릿첼 제품으로 샀다

릿첼은 종종 핫딜에 뜨기 때문에 핫딜가로 사면됨,,

나는 급해서 쿠팡으로 샀지만.. (그래도 나름 정가보단 싸게 삼..)

이게 나중에 목욕할 때도 앉혀놓고 씻길 수 있어서 결국엔 릿첼을 산다는 글을 봤음

또 수영장에도 튜브로 쓸 수 있으니 좋다 좋아!

 

튜브에 바람 넣을 때 입으로 불었단 사람 많은데 가운데 지지대 같은 부분을 뚜쉬뚜쉬 누르면 바람이 들어가니 참고참고

요즘엔 시야에서 내가 없어지면 우는 아기 때문에 저기에 앉혀두고 할 일 할 때가 많은데 좋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