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소한 먹방 공유
예희네 포차 두번째 방문
뮹뮹욤욤
2019. 5. 10. 06:00
퇴근하고 터벅터벅 집에 걸어가는 길에 저녁 뭐 먹을까 하다가
예희네 포차에서 두부김치를 포장하기로 했다.
두부김치는 살 안찌겠지? 캬캬캬..
미리 들어가기 전에 얼마정도인지 봤더니 두부김치는 8,000원 이였다.
계산 먼저 한 후에 영수증 버려주세요~~~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결제 문자가 띠링띠링 왔다.
만원으로 긁혀있는게 아닌가???????
사장님한테 물어봤다. 두부김치가 만원으로 올랐냐고.
인상된거 없다고 8천원 받고 계신다고 했다.
돈 더 받으신거 같다고 말씀 드린 다음, 취소 후 다시 결제를 하고 앉아서 기다리는데
의심이 스멀스멀 ㅋㅋㅋ
영수증 버려달라고 해서 더 긁으신건가.. 뭐지.. 하고 생각함
앞으로는 더더욱 결제문자 내역을 확인해야겠다며.. 다짐
집에와서 저녁밥 개봉을 하였다!!
두부김치 좋아혀~~~
두부는 데쳐주시는거냐고 했더니 전자렌지에 돌려주신다고 했었다.
전자렌지 돌린건 첨 먹어보는데 괜찮았다. 뜨끈뜨끈허이ㅎㅎ
생각도 못했는데 안에 고기가 들어있었다ㅋㅋㅋㅋ 뜻밖의 개이득인가.
두부 한모 통으로 썰어넣었는데 다 먹은거 실화냐..
그래도 맛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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