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제품 리뷰
다우니보단 르주르 섬유유연제!
뮹뮹욤욤
2019. 7. 9. 15:10
나는 원래 다우니 대용량을 쓰고 있었다.
엄마가 하루는 우리집에 놀러와서 뭔 바퀴벌레 약을 뿌렸냐고 하는 것이다...ㅋㅋㅋ
아니욤,,?
냄새의 정체는 다우니였다.
엄마는 아주 독하고 별로라고...
그 말이 계속 신경쓰이던 찰나에 다우니가 한참 남았는데도 콸콸콸 덩어리져서 나오길래 다른 제품을 알아봤다.
르주르 라는 제품을 구매해보았다.
아 물론 영자가 주문해쥼 >_< 고마와
뽁뽁이에 잘 포장되어왔다.
예쁘게 포장해서 배송되니 신혼부부 선물로도 제격이라는 르주르!!(협찬 아닙니다.영자돈으로 산 거)
뭔가 고급져보이긴 했다.
캬 섬유유연제가 뭐 이렇게 고급지나
무슨 제품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아이 전용 섬유유연제로 골랐다.
나쁜 성분은 빼고 순한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나는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이런게 좋다구욤~~
뒤에 날짜보고 왜 날짜 지난거 줘?? 했는데 제조년월이였다 ㅎㅎㅎㅎㅎㅎ
써보니 향이 정말 좋다.. 완전 짱!!!
다른 섬유유연제에 비해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앞으로는 쭈욱 이 제품만 쓸 거 같당.
좀 불편한 점이 있다면 위에 뚜껑(계량컵?)이 닫으면 똑 소리가 나는게 아니고 그냥 위에 엎어두는거라..
질질 새고 흐르고 아주 난리다..
손에 묻어서 좀 별로지만.. 향은 좋은..
뚜껑만 좀 개선해주십셩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