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소한 먹방 공유
뭐 먹을지 고민될 땐 강남역 봉추찜닭
뮹뮹욤욤
2020. 8. 12. 17:11
강남역엔 많고 많은 음식점들이 있지만 밥 먹으려고 보면 마땅히 먹을만한 것도 없다.. 진짜 신기...
중복이기도 하고 무난하게 찜닭을 먹기로 결정! 역시 닭이 최고야..
엄청 오랜만에 먹는 찜닭
생각해보면 찜닭을 자주 먹을 일이 없는 듯.
사람이 꽤 있었다.
코로나를 대비해 테이블에 소독제가 한 개씩 구비되어있었다.
봉추찜닭 메뉴판
소는 원래 없는 건가.. 뭔가 다른 지점보다 비싼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우리는 뼈가 있는 봉추찜닭 중 으로 주문함
남은 음식 포장시 천원을 따로 받는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다 먹고 가자...
당면을 따로 추가해야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다행히 당면이 포함되어 있었다.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 함.
사장님이 누룽지가 맛있다고 추천해주셨지만,, 우리는 조금 있다가 양고기를 또 먹을 예정이라 찜닭만 먹었다
남친이 당면을 안 좋아해서 내가 다 먹었다
개이득!!!!!!!ㅋㅋㅋㅋㅋㅋㅋ
매운맛도 조절 가능하지만 그냥 보통도 약간 매콤하다고 하셔서 기본으로 주문
찜닭은 누구나 다 예상 가능한 맛!
다른 테이블은 김치도 주시던데 우리는 누룽지 안 시켜서 그런지 이 동치미만 나옴,,,
뭔가 다른 지점보다 고개를 약간 갸우뚱하게 되는 강남역 봉추찜닭 방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