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소한 먹방 공유
건대입구 왕손피자
뮹뮹욤욤
2020. 5. 21. 13:12
남자친구가 갑자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어서 뭔가 했더니 나 몰래 피자 배달을 시켰다곸ㅋㅋㅋㅋㅋㅋ
칭찬해~~~ 칭찬받아 마땅해 아주^^
우리는 원래 옐로우피자 먹기로 했는데 문을 닫았는지 배민에서 평점 높은 곳에서 시켰다고 했다
이름은 처음 들어봄
왕손피자!!

메뉴 구성은 이러함
저렴한 거 같기도 하면서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루게쒀요~_~

왕 손으로 왕 푸짐하게 준다고 해서 왕손 피자인가 봄,,
기대 기대~~

베이컨 왕손 포테이토 반 + 메가 쉬림프 반
젤 잘 나가는 메뉴들로만 주문!
위에 베이컨 왕손 포테이토 피자 보고 횟집에 콘치즈 생각나는 건 나만 그런가 혹쉬~~~
야밤에 먹으니 뭔들 맛없겠냐만 간이 살짝 심심한 거 같기도 하고,,
남친과 내가 내린 결론은 건강한 피자 느낌이라는 거!!

웬만한 사이드 메뉴로 빠질 수 없는 사세 윙..!!
내가 아는 그 맛!!
행복한 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