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고향양꼬치 방문후기
양꼬치 안 먹은 지 너~~무 오래돼서 양꼬치 먹으러 출바을~~!
금욜 퇴근 후 양꼬치+칭다오 조합은 감동적인 것..☆
아는 곳이 있다는 지인 따라서 고향양꼬치로 고고!
건대입구에 양꼬치,마라룽샤 골목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방문은 처음!!
처음 가면 엄청 많아서 어딜 들어가야 할지 고민될 듯..
현기증 나니까 어서 메뉴부터 시켜보쟈,,
우선 우리는 양꼬치 2인분(기본1, 양념1) 과 크림새우를 주문했다!
원래대로라면 꿔바로우를 시켰을 나지만,, 다음 날 탕수육 먹기로 예정되어있어서ㅋㅋㅋㅋ
내부 모습은 대충 이렇다.
식샤를 합시다에 나온 집인 듯,, 오오,, 왠지 기대되는데?
기본 반찬들과 칭다오가 빠르게 세팅!
하얀 짜샤이는 처음이었는데 맛은 비슷했다.
의외로 저 무생채가 맛있었음
윽 배고파
언능 올려보자!!
굽다 보니 불이 조금 약했는데,,,, 숯을 더 요청드리니 살짝 비협조적이셨던 중국인 종업원분,,
그래도 어찌어찌 숯을 더 추가해주셨다.
서비스로 나온 물만두
맛은 그냥저냥
만두피가 얇아 보이지만 그닥 얇지도 않았던..?
양념된 양꼬치 사진만 있는 이유는..
양념 안된 양꼬치보다 양념된 게 더 맛있었음ㅋㅋㅋㅋㅋ
영롱한 크림새우!!
크림새우 한입 먹고 밑에 깔린 배추를 소스에 푹 찍어 먹으니 짱 맛있었다 ㅠㅠ
양꼬치를 더 시킬까 하다가 다른 거 사주고 싶다는 일행의 의견에 따라 주문한 소갈비살
조금 많이 질겨서 둘 다 후회했던...ㅋㅋㅋㅋ 속지 말자 소갈비살..^^ !!!
다 먹고 나갈라 했는데 또 나온 서비스 마파두부....
아니 여기 대체 서비스가 왜 이렇게 많은 거냐며 ㅋㅋㅋㅋㅋㅋ배불러 듀금..
원래는 사람 바글바글한 집인데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조용조용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